2016년 9월 18일 일요일

9월 19일 해외선물 시황


9월 19일 해외선물 시황


지난주 초반 오일 시세는 랠리를 시도했지만 결국 상당히 큰폭의 하락으로
마감되었다.  현재 44$ 아래에 위치하며 40$ 까지 도달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40$은 어느정도 지지가 있을것으로 믿어지는 구간이며
그 정도에서 약간의 반등을 기대할수 있는 자리이지만 그 수준에서는
추세보다는 일봉차트 또는 그 보다 더 짧은 기간의 분봉으로 대응하는 것이
더 쉬울 것 같다.  전반적으로 오일 시장은 당분간 하락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2017년까지 공급과잉이 이어질 것이라는 IEA (국제에너지기구)의
보고에 따른 것이며 이는 앞으로 오일 시장이 큰 랠리 없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골드 시장은 지난주 1300$ 지지를 테스트하며 하락하였다.  시장은 여기서
더 하락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1280$에서 어느 정도 지지를 보이면서
반등을 보인다면 다시 한번 추세적인 상방을 기대하며 매수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나다.  나는 장기적으로 금 시장의 상방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단기간으로는 변동성이 시장의 주요 모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로 시장은 지난주 초반 반등을 시도하다 1.1150 수준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이곳을 깬다면 지금껏 유로 매도를 노린다면 단기 차트로 대응하라
이야기 해 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1.10 수준까지 흘러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단기간 반등 가능성도 있다.  솔직히 현재 구간에서
유로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예측은 불가능 해 보인다.


호주달러는 지난주 0.75 수준을 미끌어 내려가며 하락을 보였다. 0.75를
깬다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게 만들지만 그 아래에서의
충분한 지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점이 장기적인 관점성의 매매를
힘들게 한다.  결국 단기봉을 기준으로 매매하거나 시장이 모습을 드러내기를
기다리는 것을 권유한다.


변강의 이해

전반적으로 이 친구는 이번주 FOMC에서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같다.
골드는 1300$에서 1280$로 지지구간을 낮추었고 지난주 목요일 금요일 언급한
호주달러의 0.77 까지의 반등과 오일의 47$ 까지의 반등을 이제 언급하지 않는다.


달러 인덱스 60분봉

달러인덱스 일봉

위 달러 인덱스 차트를 보면 아래 일봉은 깃발 형태로 수렴하고 있는 와중에
위 60분봉은 볼밴을 넘었다가 다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인덱스가
95.400~95.650 구간에서 어찌될지...  쉽게 생각하면 목요일 새벽 큰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인덱스의 큰 움직임을 기대하기 힘들다.

오일 한개 매도 넣어 본다.  그나마 이 양반 글에서 건진 것은 오일 매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