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래 차트는 맨왼쪽 위편부터 시계방향으로
호주달러 / 유로 / Crude Oil
GOLD / S&P / Dow
6개 종목의 선물일봉 입니다.
호주달러를 제외하면 대부분 우리가 쉽게 매매접근 해보는
종목들입니다.
저 역시 호주달러를 매매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호주달러를 집어 넣었을까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저녁에 탁구치면서 스마트 폰으로 야선을 보고
그러다 보니 미선물도 골드도 오일도
구경합니다.
그러다 어느 한 종목이 오르면
그날 미선물도 오르고
내리면 내리는
그런 종목이 스마트 폰에서 눈에 뜨입니다.
그게 뭐지 하고 보니 호주달러 선물이었습니다.
며칠을 더 관찰하니 요며칠간
(정확히 하면 1월 26일 이후)
호주달러가 반등하면서 오일도
세차게 상승합니다.
요런 근거로 금요일 장중방송 채팅창에
현재 오일의 상승은 수급적인 문제보다는
미달러 강약세에 따른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호주달러 단위는 USD/AUSD
즉 1 호주달러가 미국달러 얼마냐 하는 것입니다.
즉 최근 1월 26일 반등은
미국달러약세를 이야기 합니다.
(금리동결 영향인듯..)
유로는 일봉을 보면 추세가 없지만
호주달러는 최근 일봉을 보면
움직임에 추세가 쉽게 보입니다.
둘다 미국달러 대 환율이지만
유럽은 현재 골치 아픈 일이 산재되어있어
이를 정확히 반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호주는
미국만큼이나 안정적인 시절이라
미국달러의 강약을 제대로
반영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달러 인덱스 라는 것이 있지만
영웅문 W 에서 차트를 못 찾아서리...
일단은 이렇게 호주달러를 보고
그날의 미장 이나 오일 흐름을
대충 예상하게 되었습니다.
변두리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