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선물 일봉입니다.
보조지표는 선 두개입니다.
적색선 + 청색선
몇년의 시행착오 후에 알게된 지표인데
일단 적색선이 청색선보다 높게 위치하면
강세장
반대의 경우 약세장으로 인식합니다.
위 차트를 자세히 보면 강세장의 경우 양봉이
약세장의 경우 음봉이
상대적으로 많아 보입니다.
이 선들이 DBS에서는 위처럼
적색선 W라인 / 청색선 A라인으로 표시됩니다.
이를 비교하여 오늘자 DBS 에서는 "상승장세"로 표시된 것입니다.
그런데 드 아래에 보면 "전약후강"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상승장세에서는 양봉이 상대적으로 많으니
전약후강이라고 표시한 것입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개장 후 제법 밀림이 나온 후
반등 모습을 보입니다.
어제장은 그렇다 치고
오늘장은 전일 미장이 100포인트 이상
상승했는데도
개장 후 제법 밀려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A 라인까지
그 밀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반등... 전약후강...
물론 하락장에서는 전강후약으로 표시되지만
상승장세에서 이 말이 더 잘 들어 맞습니다.
이런 현상이 만들어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일단 개인 매매자들은 전일 미장의 결과를
우리장 개장전에 가슴속에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 초반 적극적 선물매수 콜 매수 풋매도에
달려드거나 그쪽 방면으로 대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을 흔드는 입장에서는 그쪽을 쉽게 주지 않죠.
자신들이 먹을 것이 별로 없으니...
그래서 일단 반대방향 흐름을 만듭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반대방향을 만들면
개인들은 손절 + 반대방향 진입 및 대기를
시작합니다.
자.. 이리되면 이제 원래 방향으로 가도
먹을 것이 그들에게는 많아지겠죠...
변두리강사의 개인적인 상상나래입니다.